『청관: 인천 차이나타운』은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한 인간 탐구를 주제로 하는 김보섭 사진집이다.
이 책은 인천에서 차츰 사라져 가고 있는 화교들의 흑백사진이 담겨 있다. 그들의 친구로서, 그들의 사람됨을 사랑하고,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그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.
1980년 ~ 2000년. 20년 동안 화교사회가 지금의 차이나타운처럼 화려하지 않을 때, 화교 1세대의 모습과 그 동네의 건물과 거리를 기록 한 책. 그분들의 고향 중국 산동성을 방문하여 친척들의 모습도 기록 하였다.